까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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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필자가 포스팅을 하는 현재까지 유행하는 옷이나 스타일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정한 옷이 유행을 하는 이유는 무난하고 호불호 없이 예쁜 옷이기 때문에 유행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마냥 유행하는 옷만 따라서 산다면 시간이 지났을 때 옷장에 옷은 있지만 입고 싶은 옷이 없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유행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입고 좋아하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것입니다. 필자도 예뻐서 유행하고 있는 옷을 입고 길거리나 지하철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갔을 땐 꼭 한 사람 은 필자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쳤습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뜻하지 않게 커플룩을 입은 느낌이 들어 난감하였습니다.

 

 패션에는 정답이 없기에 어떤 스타일, 어떤 옷을 입든 본인의 마음이지만 길거리에 나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은 혹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다면 많이 난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룩을 하고 있는 것을 클론룩이라고 합니다. 클론룩이란 스타일을 복사 붙여넣기 한 것처럼 옷을 입은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패션에 갓입문 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유행하는 옷을 많이 구매할 것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행하는 옷만 골라서 사면 안 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입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유행하는 옷만 골라서 구매하는 것을 줄여야 하는 이유 - 클론룩
유행하는 옷만 골라서 구매하는 것을 줄여야 하는 이유 - 클론룩

 

유행하는 옷만 사면 안되는 이유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행이라는 것은 그만큼 대중들에서 사랑받고 예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면 연예인 분들이 특정한 옷이나 신발을 착용했을 때 유행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던 시기에 유행하는 옷만 구매하였습니다.

 

옷을 어떤식으로 코디를 하고 입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유행하는 옷만 입으면 반이라도 가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유행하는 옷을 입고 다니다 보니 클론룩이 되어버렸습니다. 클론룩이 나쁘다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같은 옷을 입고 만나면 부끄러웠던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유행하는 옷만 사면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클론룩입니다. 길거리를 걷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필자와 같은 옷을 입은 분들과 수없이 마주쳤습니다. 마주칠 때마다 난감하고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유행하는 옷만 구매하여 입고 다니다가 어느 정도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생겼을 때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옷을 코디하고 싶다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룩 자체가 너무 무난하여 특정한 포인트가 없었기에 '나만의 무드로 옷을 입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옷을 코디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옷장을 열어보니 입을 옷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입니다. 유행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바뀌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옷만 구매하다 보니 유행이 지나면 유행하던 옷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또 다른 유행이 찾아오면 유행하는 다른 옷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유행을 거치다 보니 옷장에 옷은 있지만 입고 싶은 옷이 없었습니다.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코디를 하는 방법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보이려면 본인만의 무드(어떤 옷을 입었을 때에 표현되는 분위기)를 찾아야 합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항상 입을 수 있는 기본템들부터 구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유행하는 옷들로만 코디를 하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템의 옷들을 섞어서 코디를 하다 보니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필자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행하는 옷들은 예쁘고 누구나 무난하게 입을 수 있지만 그만큼 코디가 심심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과거 필자처럼 패션에 갓입문 하신 분들은 유행하는 옷들만 입으시는 것이 가장 무난하게, 옷을 못 입어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을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런 시기가 찾아오게 된다면 유행하는 옷들로 코디를 하는 것은 조금만 줄이고 본인이 좋아하는 무드를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행하는 옷을 마냥 따라 사는 것을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필자의 생각을 전해드렸습니다. 독자분들이 좋아하는 무드와 유행하는 옷과 섞어서 코디를 한다면 클론룩이 아닌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흔한 코디 클론룩이 지겨우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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